대학보내고싶다

실제 장애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후회한 선택 TOP 10

news7star 2025. 12. 31. 17:46

“그때 누군가 이 말만 해줬어도 달라졌을 선택들”

이 내용은 특정 개인의 실패담이 아니다.
여러 장애 대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반복해서 말하는 **‘아, 이건 진짜 잘못 선택했다’**는 지점들을 정리한 것이다.

공통점이 있다.
👉 입학 전에는 아무도 이걸 중요하다고 말해주지 않았다는 것
👉 합격의 기쁨 때문에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

지금 이 글을 읽는 보호자나 학생이 있다면,
이 10가지는 “실수 방지 리스트”라고 생각해도 된다.


TOP 1️⃣ “대학 이름만 보고 학과를 골랐다”

가장 많은 후회, 압도적 1위다.

  • “일단 이름 있는 대학이면 괜찮을 줄 알았다”
  • “학과 수업 방식은 비슷할 거라 생각했다”

👉 현실은 정반대다.

같은 전공이라도

  • 실습 비중
  • 팀플 강도
  • 발표 빈도
  • 교수 재량
    대학·학과별로 완전히 다르다.

후회의 핵심

“대학 간판은 버텼는데, 수업 방식은 버티지 못했다.”


TOP 2️⃣ “장애 이야기를 최대한 숨기려고 했다”

입시 때 불리할까 봐,
입학 후 튀지 않을까 봐,
“괜히 말 꺼냈다가 불이익 받을까 봐”

👉 결과는 정반대였다.

  • 지원 요청 타이밍을 놓침
  • 교수·조교가 상황을 이해하지 못함
  • 문제 발생 시 “왜 이제 말했냐”는 반응

후회의 핵심

장애를 숨긴 게 아니라,
스스로 도움 받을 권리를 포기한 것이었다.


TOP 3️⃣ “장애학생지원센터를 너무 믿었다”

이건 오해를 부르는 표현이지만, 매우 중요하다.

많은 학생이 이렇게 말한다.

  • “센터가 알아서 다 해줄 줄 알았다”
  • “입학하면 자동으로 지원이 이어질 줄 알았다”

👉 현실은

  • 요청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구조
  • 담당자 변경 시 지원 단절
  • 학과와의 연결은 학생 몫

후회의 핵심

센터는 **자동 시스템이 아니라, ‘활용해야 하는 도구’**였다.


TOP 4️⃣ “교수님 개인의 호의에 기대었다”

처음엔 친절했다.
“괜찮아요, 제가 알아서 해드릴게요.”

하지만

  • 교수가 바뀌거나
  • 수업이 어려워지거나
  • 평가 시즌이 오면

그 호의는 사라질 수 있다.

후회의 핵심

규정 없는 배려는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불안정한 안전망이었다.


TOP 5️⃣ “실습·팀플 비중을 과소평가했다”

특히 청각·지체·발달·정서 장애 학생에게서 많이 나온다.

  • “이론 위주일 줄 알았다”
  • “팀플은 조금만 있을 줄 알았다”

👉 막상 들어가 보니

  • 발표 중심
  • 팀 회의 필수
  • 현장 실습 다수

후회의 핵심

수업 내용이 아니라
수업 방식이 나를 무너뜨렸다.


TOP 6️⃣ “휴학하면 다시 돌아올 수 있을 줄 알았다”

정말 많은 학생이 이렇게 말한다.

  • “잠깐 쉬고 다시 다닐 생각이었다”
  • “휴학은 언제든 가능한 선택인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 복학 시 지원 재연결 실패
  • 학과 분위기 변화
  • 복귀 타이밍 상실

후회의 핵심

휴학은 쉬는 시간이 아니라
관계와 구조가 끊어지는 시간일 수 있었다.


TOP 7️⃣ “출결·평가 규정을 제대로 안 봤다”

특히 정신·정서장애, 만성질환 학생에게 치명적이다.

  • 출결 1~2회 초과 시 F
  • 대체 과제 불가
  • 교수 재량 없음

👉 입학 전엔 아무도 강조하지 않는다.

후회의 핵심

성적보다 출결이 먼저 나를 탈락시켰다.


TOP 8️⃣ “기숙사와 캠퍼스를 가볍게 봤다”

지체·시각장애 학생의 대표적인 후회다.

  • 언덕 많은 캠퍼스
  •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
  • 강의실 이동 거리 과다

후회의 핵심

공부보다
이동 자체가 하루 에너지를 다 써버렸다.


TOP 9️⃣ “졸업 이후를 한 번도 상상하지 않았다”

입학이 목표가 되면, 그 이후는 공백이 된다.

  • 전공과 직무 연결 단절
  • 장애 학생 취업 지원 부재
  • 졸업 후 공백 장기화

후회의 핵심

대학은 다녔는데
다음 단계로 이어지지 않았다.


TOP 🔟 “혼자 버티려고 했다”

가장 마음 아픈 후회다.

  • 보호자에게 말 안 함
  • 센터에 반복 요청 안 함
  • 힘들다는 표현 자체를 참음

👉 결국 번아웃, 중도 포기, 자존감 붕괴.

후회의 핵심

가장 큰 실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처럼 보이기 싫었던 것’**이었다.


이 10가지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교훈

장애 대학생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문장이 있다.

“문제가 생긴 게 실패가 아니라,
문제를 대비하지 않은 게 실패였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보호자와 학생에게

이 후회들은
겁주기용 이야기가 아니다.
미리 알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선택들이다.

  • 질문을 조금만 더 했더라면
  • 규정을 한 줄만 더 확인했더라면
  • “괜찮다”는 말 대신 “규정인가요?”를 물었더라면

결과는 달라졌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