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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이상한 법률 🇨🇦 캐나다 퀘벡에서는 간판에 프랑스어 없으면 벌금 폭탄?!

많은 이들이 캐나다를 ‘다문화·자유로운 나라’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캐나다 중에서도 퀘벡 주는 완전히 다른 세계다.영어만 쓰면 불편을 넘어서, ‘벌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도 벌어진다.실제로 퀘벡에서는 간판에 프랑스어가 없으면 불법이며, 당국의 단속 대상이 된다.상상도 못했던 일이 2024년에 실제로 벌어졌고,이에 대해 분노한 자영업자들의 항의가 이어졌다.지금부터 그 놀라운 이야기의 전말을 파헤쳐 보자. 캐나다 맞아? 퀘벡은 ‘프랑스어 강제 구역’캐나다의 공식 언어는 영어와 프랑스어다.그런데 퀘벡(Quebec)이라는 주에서는 프랑스어가 사실상 유일한 공식 언어처럼 취급된다.이는 단순한 문화적 분위기가 아니라, 법으로 강제되고 있다.특히 퀘벡의 프랑스어 보호법(Charter of the French Langu..

전 세계 이상한 법률 🇮🇸 아이슬란드 – 밤에 양에게 말 걸면 안 되는 이유?!

북유럽의 신비로운 나라, 아이슬란드.화산, 오로라, 빙하, 그리고 무엇보다 양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지.인구보다 양이 더 많은 이곳에선양은 단순한 가축이 아닌 문화 그 자체이자,지역 경제의 핵심 자원이야.그런데 그 아이슬란드에서“밤에 양에게 말을 거는 건 금기다”라는 이야기가진지하게 퍼져 있고,일부 지역에선 실제로 그런 행동이 법적으로 문제될 수도 있다.“양이 무슨 귀신이라도 된 거야?”“밤에 말 좀 걸면 어때서?”그런데 이건 단순한 미신이 아니야.아이슬란드 민속 + 실제 지역 조례 + 동물 보호법 + 문화 금기가합쳐져 만들어진 복합적인 법/금기이며,실제로 경찰이 개입한 사례도 존재해.지금부터,밤의 양은 절대 건드려선 안 되는 존재라는아이슬란드의 놀라운 현실을 파헤쳐보자. 아이슬란드의 밤, 그리고 양의 ..

전 세계 이상한 법률 🇬🇧 영국 – 고래 잡으면 왕실 소유?! 물고기까지 뺏기는 ‘왕의 법’ 실체

열심히 낚싯줄을 던져 기적처럼 고래 한 마리를 낚았다.혹은 바닷가에서 철갑상어가 밀려와 꿈같은 순간을 마주했다.하지만 그 순간, 경찰이 다가와 이렇게 말한다.“그건 이제 왕실 소유입니다. 즉각 넘기시죠.”장난 같다고?하지만 이건 2025년에도 실제 효력을 발휘하는 법이다.심지어 관련 법이 600년 넘게 유지 중이며,지금도 영국 왕실은 자신들의 고래와 철갑상어를 ‘회수’할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당신이 잡았다고 해서 당신 것이 아닌 세상,바로 ‘왕이 바다의 생명까지 소유하는 나라’의 현실이다.지금부터 물고기도 왕의 것인 나라,영국의 ‘왕실 해양 생물법(Royal Fish Rule)’의 충격적 실체와실제로 벌어진 어이없는 사례들을자세히 파헤쳐보자. '왕실 어족법'의 탄생 – 14세기의 기묘한 상속이 믿기 ..